남자의 취미생활 그리고 여자들의 이상한 마음? (그리고 중요한것)
저에 취미는 게임 낚시 물고기 키우기..
한때는 배스 낚시에 빠져서 낚시방 가면 vip대접을 받았고...많이사서...그때 낚시하던 사람들은 ftv에도나오고 도시어부에도 나오더군요..(부럽다)
결혼하게 된후 배스낚시는 밑에지역으로 멀리가야해서...(멀리 내려갈수록 잘잡혀요...ㅎㅎ) 못가게된지 어언 10여년
장인어르신이 붕어낚시를 좋아하셔서... 장인어르신이랑 같이가면 보내주니..별로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붕어낚시를 시작 했는데.. 애가 태어나 붕어낚시도 잘 못가는 아저씨입니다
그러다가 물고기를 잡지못하면 물고기를 키우면서 보기라도 하겟다 하여 4짜 수조와 2짜수조 두개 총 3개를 집에들여 가물치 와메기 빠가사리 등등 민물고기 를 키우는 아저씨입니다
그러다 이놈에 수조들 물한번 갈아줄려니 한번 할때마다 중노동이라..허리가 아프고해서...좀 방치아닌 방치...여과기를 오바해서...설치하고 잘안건들게 되버렸습니다..물고기는 잘 있습니다
그러다 그러다 모바일겜도 해보고했는데...머 결국 재미없어서 포기하고 유툽보다가 프리섭을 알게되어 프리섭 입문을했지요
그렇게 이서버 저서버 다니다가 이서버에 오게 되었지요
원래 다른서버 할때는 항상 5~10정도씩은 그냥 한달계정비다 하고 그랬는데 (이정도는 돈도 아닌 형님들이 많으시겟지만) 여자들은 왜 게임에 한푼이라도 쓰면 한심하게 보는걸까요?...니들이 더쓰자나? 쓰잘데기 없는곳에 ㅋㅋ
저도 모르게 감정이 올라와 버리네요 온갖 구실을.. 애들이 보면 안좋다 (문닫고 하자나~~) 어차피 애들도 크면 할걸?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취미생활도 안하고 일만 하고 애들도 귀엽고 좋지만 일하고 들어와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좋지 좋아 근데 힘들어~ 힘들다고~ 점점 나이도 드니 우울증이 오는지 계절 타는지..좀그래요..
그랬더니.. 낚시 좌대랑 낚시 가방 을 사주네요 차라리 낚시에 돈을 쓰래요..(영자형 미안해요~) 몸이 아프다하니 그럼 비싼 물고기를 키우래요 이뿐거.. 왜 여자들은 겜하는걸 이혜를 못할까요..
그건 그렇고 중요한 질문이 있어요 이번에 이벤트도 하고 그동안 홍보도 하고 그래서 캐쉬를 20만을 모았어요. 미티어를 사서 사냥 효율을 더올릴까요? (파톰이랑 많이 다를까요?)
아니면 그래도 역시 법사의꽃은 디스지~ 하고 후원도 조금씩 하고 계정비처럼 캐쉬를 더모아서 (오래걸리긴 하겟지만 무과로 할려면... ) 디스만 바라봐야할까요?
먼저해보신 선배님들의 추천을 기다리겟 습니다 그럼이만 아저씨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