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서버 플레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리 케릭 유저 입니다.
그동안 많은 서버를 헤메이다 찾은 바람서버,
통합 노초기화 라는 컨셉에 약간은 망설인것도 사실입니다. 통합되면 기존유저와의 격차 (장비 및 레벨)
어느서버든 플레이를 하면 일주일을 넘지 못했는데
찍먹하자는생각으로 시작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
이게왠걸 찍혀버려서 헤어나오지못해 매일매일 플레이하는 시간이 늘면서
본섭할때의 느낌처럼 애착과 , 같이 플레이하고있는 혈원들 및
유저분들과의 유대도 점점쌓이더라구요 20년전 게임할때의 느낌처럼 말이죠 .
하나하나 장비를 맞춰가는 재미도 좋고 . 또 천장 시스템으로 장비 러쉬가 실패해도 3번 실패에 1번은 무조건적인 성공이있기 때문에
시간만 들인다면 언제든 나도 강해질수있다라고 생각하니 조급한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사람들과 대화하고 일상을 나누면서 그시절 감성 제대로 느끼는 중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있어요 서버 굿굿ㅎㅎ
-
안녕하세요, 어리님!
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글에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제가 유저분들께 바랐던 감정을 그대로 느껴주셨다니 괜히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조급함 없이 좋은 인연과 추억 많이 쌓으시고, 즐겁게 즐겨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